영화리뷰21 영화 올빼미, 역사적 사실에 상상을 더한 현대 스릴러 세자가 죽었다. 유일한 목격자는 맹인 침술사 *영화 스포 없는 줄거리입니다. 부모 없이 홀로 아픈 어린 동생을 보살피며 열심히 사는 '경수(류준열)'는 맹인이지만 뛰어난 침술 실력을 지녔다. 그러던 어느 날, 새 침술사를 찾는 어의 '이형익(최무성)'으로부터 능력을 인정받고 궁에 들어가기 된다. 경수가 궁에 들어간 무렵, 청나라에 인질로 끌려갔던 인조 왕의 아들 '소현세자(김성철)'가 8년 만에 다시 한양으로 돌아오게 된다. 인조는 8년 만에 재회하는 소현세자를 향한 반가움도 잠시 정체 모를 불안감에 휩싸인다. 한편, 인조는 오랜 지병을 앓고 있는 소현세자에게 치료를 명하고, 경수에 훌륭한 침술과 진단에 도움을 받아 상태가 호전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어느 날 밤, 세자에 상태가 급격하게 악화되었다는 .. 2022. 12. 1. 이전 1 ··· 3 4 5 6 다음